강원FC 양현준이 셀틱으로 이적한다.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FC에서 양현준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했고, 강원은 많은 고민 끝에 이적을 허락했다. 현재 강원은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판단을 내렸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선수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해 유럽 이적을 허락하며 강원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을 널리 알릴 대표 선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021시즌 강원FC에 입단한 양현준은 데뷔하자마자 9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해 36경기 출전해 8골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황선홍 감독은 14일 축구회관에서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만 24세 이하 선수 19명 및 3명의 연령 초과 선수(와일드카드) 등 22명을 발표했다.이중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강인의 최종 출전 여부는 PSG와의 협의에 달렸다. 상황에 따라서는 합류가 불발될 수도 있다. 관심을 모은 3명의 와일드카드는 박진섭, 백승호(이상 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가 이름을 올렸다.황선홍 감독은 "세가지 기준을
하나금융그룹 모델 아이브 안유진 효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지난 12일 19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홈경기에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찾았다.안유진은 ,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로 최근에는 예능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다.안유진의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기념해, 7-8일 이틀간 용산 아디다스 더베이스 풋살 경기장에서 개최한 ‘아디다스 우먼스 서울 풋살 컵(adidas women’s seoul futsal cup)’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아디다스 우먼스 서울 풋살 컵’ 대회는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국내 여성 축구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디다스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140여개 팀들이 지원했고, 그 중 전국에서
2020시즌 1월 자유 계약 선수 신분으로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게 된 조현우는 지금까지의 4년, 앞으로의 4년을 더해 총 8년간 울산의 수문장으로 뛰게 된다.조현우는 ‘빛현우’라는 애칭에 걸맞게 눈 부신 선방으로 지난 4년간 팀의 승리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왔다. 특히, 조현우는 울산 이적 후 세 시즌 내리 K리그 연말 시상식에서 포지션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리그 전경기, 전 시간 출장 타이틀까지 품에 안으며 팀에 대한 공헌과 철저한 자기 관리에
강원FC가 브라질 윙포워드 웰링턴 주니어(30)와 함께한다.강원은 포르티모넨스 등에서 활약한 웰링턴을 영입할 예정이다. 웰링턴은 1993년생으로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지만 왼쪽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가 가능한 멀티 공격 자원이다. 프로 데뷔 후 9개 구단에서 출전을 기록할 정도로 노련미를 갖춘 그는 강원의 새로운 날개가 될 전망이다.웰링턴은 지난 1일 강원에 입단한 야고와 포르티모넨스에서 함께 발을 맞췄다. 또한, 2021년에는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 임대돼 아시아 무대를 경험한 적이 있어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SBS스포츠가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의 리그1 23-24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이강인은 PSG 이적 소식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스포츠의 유튜브 채널 ‘파리 습제르망’엔 이미 시즌 개막 전부터 이강인의 활약을 기대하는 수많은 축구팬들의 댓글 릴레이가 펼쳐졌다.“파리생제르맹 라인업에서 이강인을 보게 될 줄이야”, “메시 떠난 PSG, 이강인으로 빈자리 채우나”, “이강인의 스루 패스와 음바페의 득점, 상상만으로 즐겁다”, “막내형 이강인 PSG의 큰
수원삼성이 공격력 배가를 위해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27번. 계약기간은 1년6개월이다.고무열은 7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8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2011년 포항스틸러스에서 K리그 데뷔한 이후 K리그 통산 310경기 70득점 29도움을 기록했다.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스피드, 드리블, 패스, 포스트 플레이 등 공격수의 자질을 두루 겸비한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윙포워드를 비롯해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공격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특히 김병수 감독과는 포철공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여자대표팀이 출정식으로 치른 아이티전에 역전승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여자월드컵에서 만나는 콜롬비아를 염두에 두고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렀고 승리하며 자신감을 얻었다.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아이티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이는 전반 16분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아이티는 왼쪽 측면에 있던 네릴리아 몽데지르가 뒷공간을 침투한 뒤 전진패스를 골로 연결했다.실점한 한국은 반격에 나섰다. 전술적
대한민국 여자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가 매달 발간하는 기술리포트 ‘온사이드’(ONSIDE)가 여자 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 선수들이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꿈꾸고 있었다. 이번 설문에는 지난 6월 18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했던 선수 31명이 모두 참가했다.먼저 ‘한국 대표팀의 기대 성적’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8강을 선택했다. 응답자 31명 중 51.6%에 해당하는 16명이 8강을 목
경남FC가 레오를 임대영입해 외국인선수 퍼즐을 완성했다.경남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레오를 영입했다. 경남은 글레이손, 카스트로와 함께 부상으로 떠난 미란징야의 공백을 메울 레오를 영입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1999년생인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는 지난 2018년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해 크리시우마, 이투아누, 산투안드레, ABC 등 155경기 출장하며 14골을 터뜨렸다.브라질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레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에 있다. 레오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속도감과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비토르 가브리엘(23)을 영입할 예정이다.강원은 최근 CR 플라멩구(브라질 세리에A)와 가브리엘 이적에 합의했고 가브리엘은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2000년생 가브리엘은 CR 플라멩구, SC 브라가 등에서 뛴 중앙 공격수다. 강원FC는 지난 1일 합류한 브라질 공격수 야고와 또 다른 특징을 가진 가브리엘의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시즌 세라SC(브라질 세리에B)에 임대된 가브리엘은 30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터뜨리며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득점력과 유연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IVE(아이브)의 안유진이 오는 7월 12일(수) 19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찾는다.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 등으로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멤버 2명을 5일 발표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 명단에는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헤켄)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박은선(서울시청) 등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은 16살의 케이시 페어도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감독에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코치에 대구FC 최원권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을 17년 만의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를 강등 위기에서 구했고, 올 시즌에는 정식 감독으로 승격해 대구를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GK코치는 울산 양지원 코치, 피지컬 코치는 울산 세이고 코치가 참여한다.연맹은 5일
충남아산이 포르투갈리그에서 활약한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아폰자(Wilinton Aponzá)를 영입했다.2000년생인 아폰자는 프리메이라 리가(포르투칼 1부 리그)에 소속된 포르티모넨세 SC U23 팀을 거쳐 2021년 정식으로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SC 코빌량(포르투갈 2부 리그)에 임대되어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24경기 8골을 기록했다.포르투갈 무대 경험이 풍부한 아폰자는 193cm, 88kg으로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과 제공권이 강점이다. 또한, 큰 키를 활용한 헤
771일 만에 득점을 올린 김천상무 이준석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R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3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준석은 후반 23분, 강현묵의 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 후 슈팅 득점을 기록하며 김천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이준석은 “부상으로 인해 2023 시즌 어렵겠다고 생각했지만 잘 극복하고 득점으로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강현묵 선수와 평소에도 호흡이 잘 맞는다. 경기장에서도 잘 나
제주유나이티드의 '언성 히어로' 안태현(30)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안태현은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원정경기(0-2 패)에서 오른쪽 측면수비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안태현은 2016년 서울이랜드에서 프로데뷔했다. 3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무대에 안착한 안태현은 이듬해 부천으로 이적했다. 안태현은 2017년부터 2021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수적열세 속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한국은 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이 대회에서 과거 두 차례 우승(1986, 2002)한 한국은 21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정상 등극을 노렸지만 이루지 못했다. 일본은 이번 대호 ㅣ우승으로 통산 4회이자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 속에 공격을 펼쳤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0분 백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야고와 손을 잡았다.강원FC는 후반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야고 카리엘로(등록명 야고)를 임대 영입했다. 1999년생 야고는 187cm·82kg의 건장한 체격을 이용한 몸싸움, 헤더가 장점인 중앙 공격수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함과 발기술이 더해져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자원이다. 이번 시즌 득점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강원FC의 득점력에 단비를 내려줄 전망이다.2020년 브라질 Tupynambás에 입단한 야고는 이듬해 포르투갈 리그로 둥지를 옮겼다. 리그에 점차 적응한 그는 2021-2022년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