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유망주들을 품에 안았다. 구단은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U18 진주고 선수 가운데 3학년 11명을 우선지명 명단으로 확정했다. 이번 지명으로 경남은 장기간 클럽 철학으로 내세워온 유스 강화 전략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이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신준서, 최성훈, 강효성, 김도현, 김종원, 양민혁, 이우종, 정엽, 최민찬, 최지훈, 한진수 등 총 11명. 모두 올해 진주고가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3위 ▲경남도민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활약한 자원들이다.이 가운데
2025.11.15